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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% 종이 장례 화장용 관, 특허기술로 순수 국내 생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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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,963회 작성일 22-08-04 16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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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 시 유해화학물질 걱정 끝...화장 장례 문화의 대변화 주목

    

 

▲ 친환경 펄프관 생산 공정 모습 (C)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

▲ 펄프(종이)관 조립 공정 모습 (C)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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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적인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매장을 선호해 왔으나 매장을 할 수 있는

 

장소가 줄어들고, 대가족 중심의 사회에서 핵가족으로 변하면서 장례문화 역시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.

 

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보편화되면서 화장 시 사용되는 오동나무 관의 사용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.

 

국내에서 사용되는 나무 관 중 특히 화장용 오동나무 관은 전량 중국을 포함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.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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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 많아지자 고인을 모실 화장용관 부족사태가 발생했다. 중국에서 관 수급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.

 

고인을 모시는 장례식장과 화장장 역시 포화상태가 되어 3일장 하던 것이 6일을 기다려야 화장 예약을 하고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.

 

특히 코로나19 환자는 100% 화장을 해야 했기에 화장용 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며, 고인을 모실 화장용 관이 부족하자 합판으로 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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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 만들어 고인을 모시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했다.

 

이에 국내 한 기업에서 100% 펄프로 만든 친환경 펄프(종이)관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다.

 

▲ 친환경 펄프관 모습 (C)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

 

 

보건복지부 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‘정성과 나눔’은 “소중한 故人을 모시는 관을 화장 시 화학유해물질이 발생하는 오동나무 관으로 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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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던 것을 100% 펄프(종이) 친환경 관으로 대체해 故人을 깨끗하게 모시기 위해 개발했다”고 밝혔다.

 

‘정성과 나눔’ 심상열 이사장은 “요소수 대란, 화장용관 대란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수입에 의존하는 불안정한 공급은 곧 장례대란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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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 이어질 수 있다”고 경고 하며, “원목 수출국인 중국, 필리핀, 태국 등에서는 이미 펄프(종이)관이 대중화 되어 나무 관을 대신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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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다”고 설명했다.

 

심 이사장은 대안으로 “전국 시도에서 운영하는 62개 화장장에서 나무관 대신 펄프(종이)관으로 대체하기위해서는 정부와 시도 차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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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, 펄프(종이)관 대중화를 위해서 장례식장에 반입되는 화장용관에 대해 펄프(종이)관과 나무관의 쿼터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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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 필요하다”고 밝혔다.

 

펄프(종이)관은 수입 나무 관에서 하는 방부처리 및 니스 칠을 하지 않아 화장 시 유해화학물질이 발생하지 않고, 초경량 일체형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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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축강도(2.0t/㎡)으로 견고성을 가지고 있어 화장용 나무 관의 대체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.

 

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장묘사업소의 실험에 의하면 화장로 소각시간이 종이관은 10분, 나무관은 30분이 소요 됐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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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, 종이관의 완전 연소까지 2분이 소요 된 반면 나무관은 검은 연기가 10분 이상 난 후 불완전 연소 됐다.

 

또한 화장시간 역시 화장전용 나무관과 비교 했을 때 펄프(종이)관이 약 20~40분 정도 시간이 단축됐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.

 

고양시에서 G장례식장을 운영하는 A모 사장은 “고인을 모시는 마음이 중요하지 관은 중요하지 않다. 화장 시 오염물질이 발생하는 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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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 관 보다는 친환경 펄프(종이)관이 고인에게도, 유족에게도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장례식장에서 직접 고인을 수습하는 사무장 B장례지도사는 “화장 시 종이관이 좋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그동안 출시 된 종이관은 기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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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 가격이 비싸서 장례식장에서 취급할 수 없었다.”고 기대감을 드러냈다.

 

하인규 기자 popupnews24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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